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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행위자는 2021. 8.경 주거지에서 어머니(1934년생)인 피해자가 자신에게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방법으로 노인학대(신체적 학대)행위를 하였다.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간 사법경찰관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가정폭력처벌법’) 제8조의2 제1항에 의하여 직권으로 긴급임시조치를 하고 검사에게 임시조치를 신청하였으며, 가정법원은 검사의 청구에 따라 행위자에게 주거에서 퇴거하고 피해자의 주거 등에 접근금지를 명하는 임시조치 결정을 하였다.이후 검사는 2021
주요판결
임정후 변호사
2023.05.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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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실관계원고들은 소외 A와 집합건물의 각 해당 부분에 관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임차인들이다. 피고 B는 소외 A로부터 이 사건 건물에 관한 리모델링 공사를 도급받고, 피고 B를 제외한 나머지 피고들(하수급업체들)과 이 사건 공사 중 해당 부분에 관하여 하도급계약을 체결하거나 이들로부터 공사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받아 이 사건 공사를 진행하였다.피고 B는 이 사건 공사를 마쳤으나 전체 공사대금 중 17억 8000만 원을 받지 못하였고, 나머지 피고들에게도 하도급 공사대금이나 물품대금을 전부 지급하지 못하였다. 소외 A는 피고들에
주요판결
박성태 변호사
2022.02.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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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가. 피고는 2010년 4월 23일 종전 임대인과 이 사건 건물에 관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을 갖추었다.나. 원고는 2014년 7월 30일 이 사건 건물의 소유권을 취득하였고, 임대인 지위를 승계하였다.다. 피고는 2014년 7월까지 종전 임대인에게 총 3495만 1320원의 차임, 관리비 등을 연체하였고, 2014년 7월 30일 이후에도 계속 차임 등을 지급하지 않았다.라. 원고는 2014년 11월 7일 피고에게 3기 이상의 차임 연체를 이유로 임대차계약의 해지를 통고하였다2. 대상 판결
주요판결
배상현 변호사
2022.01.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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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의 개요망인은 택배배달원으로서 택배운송을 위해 의류창고 2층에서 리프트를 이용하여 1층으로 화물을 운반하는 작업을 하던 중, 리프트의 오작동으로 인해 사망하였고 망인의 유족은 택배회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다.2. 이 사건의 쟁점첫째는 망인이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받았음에도 기존 대법원 판례 법리에 따라 최저임금 기준이 아닌 실제수입을 기초로 일실수입을 산정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둘째는 최저임금법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비교대상임금 산정하는데 있어서 월 소정근로시간 수에 주휴수당 관련 근로시간
주요판결
이규채 변호사
2021.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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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의 개요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주권이 발행되지 않은 비상장주식을 양도하였음에도, 회사에 확정일자 있는 양도통지를 하는 등 대항요건을 갖추어 주지 않은 채, 위 주식을 제3자에게 양도하였다.2. 대법원 판결 요지양도인이 양수인으로 하여금 회사 이외의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확정일자 있는 증서에 의한 양도통지 또는 승낙을 갖추어 주어야 할 채무를 부담한다 하더라도 이는 자기의 사무라고 보아야 하고, 이를 양수인과의 신임관계에 기초하여 양수인의 사무를 맡아 처리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그러므로 주권발행 전 주식에 대한 양도계약
주요판결
김철 변호사
2020.11.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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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피고는 정수기 제조 및 판매·임대 등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이고, 원고들은 피고 회사와 매년 갱신되는 용역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정수기의 필터 교체, 점검, 수리, 신규·이전설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소위 정수기 수리기사이다. 원고들 중 일부는 선행 소송에서 근로자지위를 전제로 퇴직금 청구가 인용되었고, 이 사건에서는 근로기준법상 법정 수당인 휴일근로수당, 주휴수당, 연차휴가수당을 청구하였고, 피고는 포괄임금계약 및 월급제임을 반론하며 실제 근무시간 산정이 불가능하다는 등의 주장을 하였다.2. 법원의 판단(1) 포괄임금약정
주요판결
최종연 변호사
2020.10.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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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차인의 원상회복의무에 관한 쟁점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원상회복의무(민법 제654조, 제615조)를 부담하고, 그 원상회복 범위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임대 당시의 상태로 임차물을 반환해야 한다.그런데, 실무상 새로운 임차인이 전 임차인으로부터 시설을 인수하여 영업을 한 경우에는 전 임차인이 설치한 시설물까지도 새로운 임차인이 원상회복의무를 부담하는지 여부에 대한 법적 다툼이 종종 발생한다. 특히 2015. 5. 13.자 신설된 권리금 규정에 따라 새로운 임차인이 종전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하고 임차목적물을 임차하였지만, 코로
주요판결
배수득 변호사
2020.09.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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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실관계]1. 당사자【원고】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피고】국민권익위원회【피고보조참가인】甲(선거관리위원회 직원)2. 처분의 경위① H시 주민의 일부가 H시장 등을 상대로 주민소환투표의 실시 청구를 하였고 H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수리하였는데, 甲은 H시 선관위에서 관리계장으로 위 주민소환투표에 대한 관련 팀의 팀장이었다.② 법원은 청구인서명부에 한 서명이 무효라는 이유를 들어 H시 선관위원장의 주민소환투표청구 수리처분을 취소하였고, 이에 경기도선관위는 甲을 P시 선관위로 전보하는 문책성 인사를 단행하였다.➂ 그 후 중앙선관위는 甲이 TV 방송의 인터뷰에서 허위 진술하였다는 이유로 甲에 대한 징계의견을 경기도선관위에 통보하였다. 경기도선관위가 甲에 대한
주요판결
이철환 변호사
2020.05.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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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소사실의 요지와 사실심의 판단피고인 등이 토지의 소유자인 피해자 오OO에게 토지거래허가 등에 필요한 서류라고 거짓말하여 위 피해자로 하여금 근저당권설정계약서 등에 서명, 날인하게 하고, 위 피해자의 인감증명서를 교부받은 다음, 이를 이용하여 위 피해자 소유의 토지에 관하여 피고인을 채무자로 하여 채권최고액 합계 10억 5000만 원인 근저당권을 대부업자 등에게 설정하여 주고, 7억 원을 차용함으로써 동액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였다는 것 등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제1심과 항소심은 위 사기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2. 대법원의 판단가. 종전 판례의 태도사기죄는 타인을 기망하여 착오에 빠뜨리게 하고 그 처분행위를 유발하여 재물, 재산상의 이득을 얻음으로써
주요판결
류한호 변호사
2020.04.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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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의 개요① 소외 한국전력(본사: 전남 나주시)은 2015년 11월 법률고문을 모집하면서 그 자격기준을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법무법인 포함)’로 한정하였다.② 부산지방변호사회(이하 ‘부산변회’)는 2016년 2월 국가인권위원회법(이하 ‘인권위법’) 제30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한국전력이 법률고문을 모집하면서 서울변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자격기준을 제한한 것은 헌법 제11조 및 고용정책기본법 제7조에 위반함으로써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였다’는 취지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③ 인권위는 2017년 2월 “한국전력이 법률고문을 모집함에 있어서 서울변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지원 자격을 제한한 행위는 인권위법 제2조 제3호에서 정의하는 출신지역과 관
주요판결
정은영 변호사
2019.11.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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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 안검찰수사관 P, P2는 2014년 5월 29일경 “D가 ‘국내로 필로폰을 반입하려고 한다’는 제보자의 진술을 듣고 서울에서 거제도까지 내려가 같은 해 6월 1일 16시 15분경 경상남 도 거제시 고현항에 도착한 바지선을 수색 하기 시작(체포 착수)했다. P는 수색 도중 선 용품(식료·연료·소모품 등 선박에서 사용하 는 물품) 창고 선반 위에 숨어 있던 D를 발견 하고 천천히 내려오게 한 후 필로폰을 둔 장 소를 물었으나 대답을 듣지 못했다. 때마침 바지선 내 다른 장소를 수색하던 P2가 “물 건이 여기 있다, 찾았다!”라고 외치며 필로폰 을 압수하고 P는 16시 30분경 D를 필로폰 밀수입 및 밀입국 등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P, P2가 바지선에 올라 체포(수색)에 착수한 시점과 필로폰 발견
주요판결
심희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19.02.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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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분의 경위① 원고는 2005년 10월 26일 주식회사 A로부터 서귀포시 소재 토지 및 그 지상 건물을 분양받아 2006년 7월 28일 및 2007년 6월 1일 토지와 건물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와 소유권보존등기를 각 마쳤다(이하 토지와 건물을 합하여 ‘이 사건 부동산’).② 원고의 최대주주인 소외인(원고의 고문으로 재직 중임)은 건물 완공 직후인 2007년 4월경부터 이 사건 부동산에서 무상으로 거주하였고, 2008년 10월 29일부터는 임료 연 1800만원으로 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0년 12월 31일까지 그 계약을 연장하였다.③ 이에 피고는 2012년 3월 2일 원고가 소외인에게 이 사건 부동산 취득자금 등을 대여한 것으로서 업무무관가지급금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그
주요판결
김철 변호사
2018.03.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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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사실관계피고인은 A회사와 B회사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었는데, B회사는 C저축은행에 대해 대출금채무를 지고 있었다. 피고인은 이를 담보하기 위해 C저축은행에 A회사 명의로 29억 9000만원의 약속어음을 발행하여 주었다. 검사는 피고인이 대표이사로서의 임무에 위배하여 C저축은행에 29억 9000만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게 하고, A회사에 같은 액수 상당의 손해를 가하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배임)죄로 기소하였다. 제1심과 항소심(서울고법 2013노3282)은 기존 판례의 입장에 따라 피고인의 약속어음 발행행위가 A회사에 대해 무효라 하더라도 발행 당시 위 약속어음이 유통되지 아니할 것이라고 볼 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었다는 등의 사정을 들어 甲회사에 대하여 재산상 실해 발생의 위험
주요판결
김영운 변호사
2018.0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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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안D는 레스토랑 공동경영 문제로 V(33세·여)와 갈등을 겪자, “V를 협박하면서 손을 잡아 비틀고 손을 잡아끌어 벽에 부딪치게 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 측 증인 O(평소 V와 친분이 있던 사람)는 공판정에서 V와 휴대전화로 통화를 마친 후 전화가 끊기지 않은 상태에서 “1∼2분간 몸싸움을 연상시키는 ‘악’ 소리와 ‘우당탕’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하였다. 검사는 전화를 통해 비명과 소음을 들었다는 O의 진술(법정증언)을 D의 유죄를 입증하는 증거로 지목하였다. 제1심과 항소심은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제1심은 700만원, 항소심은 600만원)을 선고하였다. D의 변호인은 “‘우당탕’하는 소리와 ‘악’하는 V의 비명을 들었다는 O의 진술은 통신비밀보호법(이하 ‘통비법’)이 보호하
주요판결
심희기 연세대 법전원 교수
2018.01.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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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요약원고는 상장회사의 발행주식을 취득하기 위하여 증권회사에 매매거래계좌를 개설하고, 증권회사로 하여금 피고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장내매수하도록 위탁하였다. 증권회사가 주식을 매수하여 원고 명의의 매매거래계좌에 입고하자, 원고는 피고 회사의 실질명부에 원고 명의로 명의개서까지 마쳤다.이후 원고는 주주로서 피고를 상대로 주주총회결의의 취소 및 무효·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피고 회사는 원고가 매입한 주식의 매수자금은 소외 제3자가 제공한 것이기 때문에 원고는 피고의 주주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2. 종래의 논의 주주의 개념에는 실질주주와 형식주주가 있다. 실질주주는 주식에 실질적 이해관계가 있는 주주를 말하고, 형식주주는 주주명부에 주주로 기재된
주요판결
김가헌 변호사
2017.12.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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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2010년 이후에 들어와 국가유공자법에 의한 보상액은 현저하게 상향되어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액과의 괴리가 현저하게 축소되었다. 특히 2015년 1월 법 개정에서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상금을 지급대상 및 상이등급별로 각각 3.5%에서 6%까지 인상하고, 중상이부가수당의 월지급액을 상이등급별로 10.9%에서 20.8%까지 인상하였다.대상 판결은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보상금액수는 해당 군인 등의 과실을 묻지 않고 상이등급별로 구분하여 정해지고 그 지급수준도 전국가구 가계소비지출액등을 고려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의 정도에 상응하게 결정되나, 국가배상금은 완치 후 장해로 인한 노동력 상실 정도에 따라 피해 당시의 월급액이나 일실수입액에 장래의 취업가능기간 등을 곱한 금액
주요판결
정하중 서강대 법전원 명예교수
2017.11.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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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실관계 및 소송경과원고는 1997년 6월 3일 육군에 입대하여 복무 중 상급자들의 폭행으로 분신자살을 시도하여 전신 75%의 화상을 입었고, 이에 대한 치료 후 2000년 12월 30일 의병 전역하였다. 원고는 이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여 1999년 2월 26일 청구한 손해배상액의 20%만 인정되는 일부 승소판결을 받아 손해배상금 7467만9846원을 지급받았다. 이후 원고는 이 사건 사고로 화염화상, 외모에 현저한 추상장해, 우울증 등 후유증 등의 상이를 입었다는 이유로, 2010년 7월 17일 피고 경주보훈지청장에게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하였으나 피고는 2010년 11월 29일 국가유공자 요건 비해당 결정처분을 하였다. 원고는 이 처분을 다투는 항소심(대구고법 20
주요판결
정하중 서강대 법전원 명예교수
2017.1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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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원고의 부 소외 1은 원고의 대리인으로서 원고 명의로 2005년 1월 27일 소외 2 회사에, 2005년 1월 28일 소외 3 회사에 각각 차명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투자금을 입금한 후, 그 증권계좌들을 이용하여 2007년 5월 22일경까지 지속적으로 수십 종류의 상장주식을 수백회 넘게 매수 매도하여 주식투자를 하였다.소외 1이 위 증권계좌들을 통하여 보유하게 된 주식(이하 ‘이 사건 각 주식’)에 관하여 2005년 12월 31일, 2006년 3월 31일, 2006년 12월 31일 및 2007년 3월 31일에 원고 명의로 명의개서가 되었다.피고는 소외 1이 이 사건 각 주식을 원고에게 명의신탁하였다고 보아 관련 법률조항을 각각 적용하여 2007년 9월 6일 원고에게 위와 같이
주요판결
판례제공 : 법무법인(유)로고스 김형성 변호사
2017.06.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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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원고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상가건물(이하 ‘이 사건 건물’)의 매수자금에 사용하기 위하여 피고보조참가인으로부터 42억 원을 대출받았다.원고는 위 대출금채무를 담보하기 위하여 2008년 6월 30일 수탁자인 甲신탁 주식회사(이하 ‘甲신탁’)와 이 사건 건물에 관하여 신탁원본의 우선수익자를 피고보조참가인으로, 수익권증서 금액을 58억8000만원으로 정한 부동산담보신탁계약(이하 ‘이 사건 신탁계약’)을 체결하면서, 신탁부동산이 환가되는 경우 피고보조참가인의 채권을 우선적으로 변제하고 잔액은 원고에게 지급하기로 약정하였다.이 사건 부동산에 관하여 2008년 7월 1일 원고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다음, 곧이어 신탁을 원인으로 하여 甲신탁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주요판결
판례제공 : 법무법인(유) 로고스 김형성 변호사
2017.05.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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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원고는 1996년 3월 27일 제1종 보통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하였고, 2013년 6월 18일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를 양수하여 개인택시운송사업을 시작하였는데, 2015년 5월 31일 혈중 알콜농도 0.134%의 술에 취한 상태로 위 개인택시를 운전하던 중 경찰에 단속되었고, 그로 인해 2015년 6월 17일 위 자동차운전면허에 대한 취소처분을 받았다.피고는 2015년 12월 9일 ‘원고의 자동차운전면허가 취소되었음’을 이유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5조 제1항 제37호에 따라 원고의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를 취소(이하 ‘이 사건 처분’)하였다.한편 원고는 위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이 있기 전날인 2015년 6월 16일 포항시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하였다. 피고는 당시 원고에게
주요판결
판례제공 : 법무법인(유)로고스 김형성 변호사
2017.05.22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