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2019 국제 콘퍼런스 주최
사법연수원(원장 김문석)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변화의 물결·사법의 혁신’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국제 법조계 지성을 나누기 위해서다.
첫날 개막식에선 김명수 대법원장과 이찬희 변협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정창호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을 비롯한 미국, 영국, 중국, 싱가포르 등 각국 사법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퍼런스에선 △삼권분립과 사법권 독립 △혁명적 과학시대와 법률분야 혁신 △사회변혁과 정의의 재해석 △사법혁신과 사법연수의 미래 △미투운동과 성인지감수성의 실천적 의미를 주제로 심도 있는 대담과 발표, 토론이 진행됐다.
/강선민 기자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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