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안건 수렴 설문조사 오는 11일까지 실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대한변협 개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개혁 과제 선정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변협 및 각 지방변호사회, 변호사 개혁을 위한 안건 수렴 설문조사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사법서비스를 제고하고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내부 개혁을 단행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지난 5일 발송한 공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회원은 공익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대한변협 개혁위원회’는 ▲직역수호 ▲변호사법, 관련 법령 및 회칙 개정 ▲전관예우·법조브로커 근절을 통한 회원 권익향상 및 법률서비스 정상화 등 개혁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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