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이웃을 위한 변호사들의 꾸준한 선행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 봉사단은 지난 9일 광주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광주회 소속 변호사 봉사단원들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배식했다. 광주회는 이어 회원들이 적립한 후원금 200만원을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에 전달,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하도록 기탁했다.

임선숙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한끼 식사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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